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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6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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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430만화소 탑재···최대 11연사 촬영 속도

[민혜정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6000(A60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A6000은 2천430만 화소의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A7R에 탑재된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장착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줄였다. 최대 ISO 2만5천600 감도 범위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A6000은 0.06초라는 자동초점(AF)과 최대 1초당 11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 속도를 구현한다.

신제품은 와이파이(Wi-Fi)와 근거리 무선 통신 (NFC) 기능이 탑재돼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 촬영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도 A6000은 이중 비구면 렌즈 네 개로 구성된 OLED 트루파인더(Tru-Finder)를 탑재해 초점과 노출 등 결과물을 예측해 촬영할 수 있다.

A6000의 무게는 285g(바디 기준)이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0일이며, 가격은 표준줌렌즈 킷 기준 109만8천원.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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