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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 손흥민-김신욱 '투톱'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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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드필더는 이명주-박종우 조합으로 출발, 이동국 벤치

[이성필기자] 축구대표팀 최강희 감독의 예고대로 손흥민(21, 함부르크)이 우즈베키스탄전 선발로 나섰다. 포지션은 처진 공격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7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의 활용법을 놓고 처진 공격수, 측면 미드필더를 동시에 테스트했던 최 감독은 처진 공격수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에서 김신욱(25, 울산 현대)의 리바운드 볼을 확보해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는 손흥민의 볼 키핑 능력과 결정력을 믿은 것이다. 손흥민의 월드컵 최종예선 첫 선발 출전이다.

자연스럽게 이동국(34, 전북 현대)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오른쪽 미드필더에는 이청용(25, 볼턴 원더러스)이 어김없이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김남일(36, 인천 유나이티드) 대신 이명주(23, 포항 스틸러스)가 박종우(24, 부산 아이파크)와 나서 1차 저지선을 형성한다. 박종우는 세트피스시 오른발 키커로도 활용된다. 이명주는 A매치 데뷔전이다. 김남일은 엉덩이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엔트리에서 완전 제외됐다.

플랫4 수비에는 김치우(30, FC서울)-김영권(23, 광저우 에버그란데)-곽태휘(32, 알 샤밥)-김창수(28, 가시와 레이솔)가, 골키퍼에는 정성룡(28, 수원 삼성)이 투입된다.

조이뉴스24 상암=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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