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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DSLR '캐논 100D', 롯데홈쇼핑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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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50분부터 판매 시작…다양한 사은품 증정

[박웅서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오는 19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세계 최소∙최경량 DSLR 'EOS 100D'의 첫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제품 EOS 100D의 첫 판매는 19일 오후 11시50분에 진행된다. 이번 홈쇼핑 판매는 특히 정식 출시일인 20일보다 빨리 진행되며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돼 있다.

제품은 100D 바디에 다양한 렌즈를 더한 패키지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18-55mm 렌즈를 포함한 싱글 렌즈 패키지, 18-55mm 렌즈와 40mm 펜케잌 렌즈를 더한 더블 렌즈 패키지, 여기에 55-250mm 망원줌렌즈까지 포함한 트리플 렌즈 패키지 등 3 종류다. 각 패키지 가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캐논은 런칭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8GB 메모리 카드, 전용 헤링본 가방, 삼각대, UV필터, 카드 리더기 등 5개 상품과 함께 방송 중 구매고객에 한해 특별히 핸드 스트랩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70분 방송시간 내 구매고객 중 70명을 추첨해 13만원 상당의 보스(BOSE) 이어폰도 제공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EOS 100D는 새로운 개념의 DSLR 카메라로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에게나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이번 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EOS 100D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OS 100D는 APS-C 타입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DSLR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제품이다. 바디 무게가 370g에 불과하며 스마트폰처럼 한손에 쏙 들어와 휴대가 용이하다. 특히 크기는 작지만 1천800만 화소 신형 CMOS센서와 캐논 5세대 이미징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화질 성능은 그대로 갖추고 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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