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이정현의 스크린 복귀작 '범죄소년'(감독 강이관)이 영화 속 스틸을 공개했다.
제 37회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범죄소년'은 소년원을 들락거리는 버림받은 범죄소년과 16년 만에 찾아온 문제적 엄마의 조우를 그린다.
'북미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토론토영화제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 부문(Contemporary World Cinema)'에 초청된 '범죄소년'은 '사과'를 연출한 강이관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 영화에서 16년만에 아들을 찾아온 미혼모 역을 맡은 이정현은 생애 첫 엄마 캐릭터를 연기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16살 아들을 둔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앳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범죄소년'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진출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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