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쳐·에릭 베넷, 'K팝스타' 박지민 극찬 "놀랍다"

[장진리기자] 세계적인 스타들이 'K팝스타'를 극찬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 출연해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불러 양현석, 박진영, 보아에게 만세를 이끌어낸 참가자 박지민이 세계적인 스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인기 배우 애쉬튼 커쳐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놀랍다(This is amazing)"는 멘트와 함께 박지민의 무대 영상을 링크했다. 애쉬튼 커쳐의 트위터를 팔로잉하고 있는 팬만 해도 무려 900만 명에 달해 전세계적으로 박지민의 무대가 단번에 퍼져나간 셈이다.

전세계적인 소울 보컬리스트 에릭 베넷 역시 박지민의 무대를 극찬했다. 자신의 트위터로 "한국에는 몇 가지 놀라운 재능이 있다"고 번역기를 이용한 감상을 남기며 박지민의 무대 영상을 링크했다.

'K팝스타'가 시청자들에게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스타들까지 칭찬에 나서면서 일요예능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슈퍼스타K' 시리즈를 누를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