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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뉴스]페이스북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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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끝없는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e마케터 자료에 따르면 올 연말이면 미국 내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1억3천250만 명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전망대로라면 미국 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 이용자 10명 중 9명은 페이스북에서 활동한다는 얘기가 된다.

또 오는 2013년에는 미국 내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e마케터가 전망했다.

반면 트위터는 성장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자랑하겠지만 이용자 수 면에서는 페이스북의 상대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e마케터는 올해 미국 내 트위터 이용자 수는 약 2천60만 명 가량으로 예상했다. 25% 이상의 고성장세는 계속되겠지만 1억 명을 웃도는 페이스북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란 얘기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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