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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분야 핵심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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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신성장동력 인력양성 계획' 수립

정부가 신성장 동력 분야에 특화된 전문대학원을 확대하는 등 신성장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관계부처 17개 신성장동력의 추진에 필요한 인재양성 종합대책으로 '신성장동력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했다.

교과부는 ▲고등교육에서 특화된 핵심전문인력 양성 ▲해외교류 확대 및 공동연구를 통한 역량제고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신성장동력분야 직업교육 ▲초·중등에서의 녹색 커리큘럼 등 개발 등을 4대 중점과제로 마련했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 분야에 특화된 전문대학원을 2013년까지 7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특성화 발전 가능성이 높은 대학연구소를 중점연구소로 선정해 신성장동력 분야 인력양성에 집중토록 할 예정이다.

또 녹색기술분야 '글로벌 연구실(GPL)'을 2013년까지 29개까지 확대하고, 신성장동력분야 학사급 전문기술인력의 해외인턴파견 지원, 연구개발인력교육원 활용 등 직업(재)교육으로 전문능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2013년까지 녹색성장 연구학교 47개교를 운영하고, 매년 1만 명의 녹색성장 관련 교원 연수도 실시하게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2009~2013년까지 소요인력 20만 명은 부처별로, 2018년까지 소요인력 50만 명은 교과부 중심으로 집중양성할 것"이라며 "이번 4대 중점 추진 과제 추진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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