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로 주목받았던 조수현이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에 캐스팅 됐다.
조수현은 최근 유채영의 후배로 '스친소'에 출연, 끼와 미모를 갖춘 신세대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 미스유니버시티 3위와 미스춘향 출신으로 케이블채널 MC 경험은 있지만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수현은 미인대회 입상 후 연예계 진출을 꿈꾸기도 했지만 이내 꿈을 포기했다. 하지만 '스친소' 출연 후 마음을 바꾸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캐스팅과 관련 드라마 관계자는 "유일한 젊은 여자 캐릭터로 극중 주인공인 장화와 맞닥뜨리는 주요인물 중 한명이라 많은 배우들의 오디션을 봤지만 가장 눈에 띄었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화홍련'은 첫 방송후 두자릿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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