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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친소2' 확 바뀐다…스타 친구-일반 여성 만남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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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2'(이하 '스친소2')가 개편을 맞아 스타의 친구와 일반인을 소개하는 소개팅 포맷으로 변경된다.

'스친소'는 최근 '스친소 클리닉'으로 이름을 바꾸고 스타들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포맷으로 바꿨지만 시청률 부진 등 시청자들의 호응이 예전 같지 않아 기존의 소개팅 포맷으로 되돌아갔다.

다만 스타의 친구와 스타의 친구가 아닌 남자 스타의 친구 4명과 일반인 여성 2명을 소개팅해주는 방식이다. 정형돈과 은지원이 각각 일반인 여성의 주선자로 나서게 된다. 첫방송 후 3~4회부터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반인 여성 출연자들의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참여 폭이 예전보다 훨씬 넓어진다.

성치경 PD는 "'스친소'가 처음에는 소개팅에 무게감을 맞췄는데 포맷의 참신함이나 신선함이 사라졌다. 어느 순간부터 끼 넘치는 출연자들의 장기자랑의 장으로 변했다. 그러다보니 장기자랑만 보고 다른 출연자에게 구애해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성 PD는 이어 "'스친소'의 재정비 시간이 필요했고 그 기간동안 '스친소 클리닉'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스친소2'는 프로그램 초기의 두근거림을 살릴 수 있고, 연애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스친소2'는 두 개의 코너로 구성되게 된다. 소개팅 코너 '달콤한 스친소'와 최근 선보였던 '스친소 클리닉'의 새로운 버전인 '살벌(?)한 스친소'다.

'살벌(?)한 스친소'는 스타가 친한 사람과 함께 출연해 말할 수 없었던 속내를 털어놓는 형식으로, 법정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 이휘재가 판사, 정형돈이 검사, 은지원이 변호사 역할을 맡아 출연자의 입장을 대변한다.

'스친소2' 첫 회 '달콤한 스친소' 코너에는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예성, 2AM의 조권, 탤런트 김태호가, '살벌(?)한 스친소'에는 강인과 예성, 김종진과 이승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새롭게 바뀐 '스친소2'는 5월 2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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