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 www.jiran.com)는 16일 자사 유해정보차단프로그램 '엑스키퍼'의 미국판 모델인 '사이버펜스'가 美 소프트웨어 평가사이트인 투카우스(Tucows.com)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사이버펜스는 지란지교소프트와 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상배) 미주 법인이 미국 현지 상황에 맞게 공동 개발해 판매중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제품별 평가항목인 ▲설치 및 인터페이스 ▲사용성 ▲고객지원 ▲고객추천·상품평 ▲비용대비가치 등 종합평가부문을 합산한 점수에서 가장 높은 별 5개의 평점을 받았다. 투카우스가 유해정보차단프로그램 60종을 대상으로 한 평점 중 별 5개를 받은 업체는 총 8개에 불과하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미국시장에서 PC용 자녀보호기능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현지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국내 1위 업체에 머물지 않고, 올해부터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 글로벌 빅3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키퍼는 각종 유해물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의 안전한 컴퓨터 사용을 위한 유해정보차단서비스로, 실시간 유해 동영상 차단 및 컴퓨터 중독 방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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