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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다 음악 불법복제물은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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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보호센터, 2008년 길보드 음악차트 발표

지난 2008년 한 해동안 가장 많이 불법복제된 개인 앨범 음악은 가수 나훈아의 노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센터장 이경윤)가 12일 발표한 2008년 오프라인상 불법복제물 단속업무 추진성과에 따르면, 음악분야 불법복제물은 총 3만4천806점이 단속됐다.

음악 복제물 중 개인앨범 1만400여점을 가수별로 살펴보면 나훈아의 노래가 777점으로 가장 많았고, 장윤정(617점), 박상민(450점), 조항조(365점)의 노래도 불법복제가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6천980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에 경북(6천223점), 경기(4천181점), 부산(3천160점), 서울(3천26점)에서도 많이 단속됐다.

또 주요 단속지역을 보면 부산 금정구 서동시장이 1천22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경북 칠곡휴게소에서도 1천170점,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 1동에서 1천94점 등이 적발됐다.

음악 관련 불법복제물 중에 국내물이 차지하는 분량은 3만1천210점, 해외물(미국, 일본 등)의 분량은 3천596점으로 국내물의 불법복제가 9배 가량 더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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