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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 日 선판매...오는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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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친'이 일본에 판매돼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 '키친'이 완성되기 전 일본에 수출되는 쾌거를 거뒀다. '키친'은 2008년 11월에 열린 북미 지역 최대의 필름마켓인 AFM(American Film Market)에서 일본 쇼게이트에 판매됐다. 가편집본 상태에서 판매돼 더욱 고무적인 '키친'은 한류스타 주지훈이 주연하고 신민아, 김태우가 호흡을 이뤘다.

'키친'은 섬세한 연출력 아래 아름다운 영상과 배우들의 호연이 담긴 클립들이 공개되기가 무섭게 일본 시장으로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다. 때문에 영화 '키친'의 제작사는 여러 회사들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일본 쇼게이트에 수출된 영화 '키친'은 한국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한국 개봉 이후 4개월 만인 6월을 확정지은 상태. 일본은 홍보와 극장 배급상황을 고려할 때 통상적으로 최소 6개월 이상의 마케팅 기간이 필요한데, '키친'의 경우 작년 말부터 이미 개봉 준비를 해온 결과다.

2월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유러피안 필름마켓(EFM: European Film Market)에서 상영 후 추가 세일즈가 이뤄질 것으로 영화사는 내다봤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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