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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멤버들, 솔비를 '제수씨'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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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솔비를 '제수씨'라고 불러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결혼했어요'에서 솔비와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앤디가 방송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29일 서울 강남 화장품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앤디는 "'결혼했어요' 촬영 전에는 솔비와 잘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불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앤디는 "하지만 촬영할수록 솔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커플의 매력을 드러내는데 솔비가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신화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솔비에 대해 '귀엽다'는 말을 많이 해준다. 종종 '제수씨는 뭐해'라는 문자를 장난스럽게 보내오는데 그럴때마다 '제수씨 바빠'라고 답문을 보낸다. 이런 상황들이 참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은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연기도 뮤지컬도 잘해내고 싶다. 모든 것을 이룬 뒤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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