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와 함께한 10년" 컴투스 '서머너즈 페스티벌', 현장 열기 '뜨겁네'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27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기준) '서머너즈 워' 출시 10주년을 맞아 '서머너즈 페스티벌(Summoners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국내 소환사들이 함께 모여 10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1000여명의 유저들은 이른 오전부터 행사장을 방문해 입장을 대기하는 줄이 길게 이어진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미니게임 부스에서는 참여만해도 경품과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선물 패키지도 전달하고 있었다. 10주년 축하 케이크 포토존을 지나면 '하그'와 '펭귄기사' 등 몬스터 그리팅 행사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서머너즈 워' 개발진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10주년을 기념해 협업을 진행중인 피자알볼로도 입점, 참가자 누구나 컬래버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음료와 함께 무료로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주말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