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홈서비스 협력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인터넷TV 서비스인 U+tv에서 티빙을 볼 수 있도록 OTT TV 라인업을 개편하고 전용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OTT TV 라인업 개편으로 TV 대화면을 통해 환승연애·술꾼도시여자들·유미의세포들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를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tvN, Mnet, JTBC 드라마·예능 프로그램과 파라마운트+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 상무는 "LG유플러스는 4대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OTT TV를 야심차게 선보인 뒤 더욱 편리한 시청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OTT TV에서 티빙을 시청할 수 있게 되면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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