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I마포, 가상현실쇼핑몰 구축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비즈니스 네트워킹 조직 BNI마포(대표 노미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둔화되어 타격을 입고 있는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가상현실 쇼핑몰 VR몰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는 1985년 설립된 세계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리퍼럴 조직으로, 전 세계 수십만 명의 멤버들이 핵심 가치인 기버스 게인(Givers Gain)을 목표로 한다.

VR몰 역시 이러한 BNI의 철학 아래, 모두가 어려운 시기 회원들간의 협업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돌파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일종의 가상현실쇼핑몰인 VR몰은, 코로나19로 제품 및 서비스 판매가 어려워진 회원들에게 온라인상의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돕는 온택트 시대에 최적화 된 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BNI마포는 VR몰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회원들에게 무료 입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시기 협업의 다각화와 동반성장한다는 목표다.

BNI마포 노미선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회원들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컨텐츠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온택트 시대 비즈니스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서비스인 VR몰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VR몰 서비스 제공을 통해 BNI마포의 모든 회원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또 이를 발판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VR은 VR전문업체 ㈜픽처플레이(대표 이민호)를 중심으로 구축 중이며, 오는 2021년 1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