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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서현진 "임신 9주에 유산...태아보험 취소하는데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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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서현진이 유산한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같은 동네에 사는 서현진이 놀러왔고, 두 사람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내의맛 [TV조선 캡처]
아내의맛 [TV조선 캡처]

서현진은 육아 선배로 박은영에게 다양한 조언을 했다. 영상을 보던 박은영은 "진짜 언니같다"며 "언니도 유산을 했는데 흑염소를 추천하더라. 그거 먹고 임신이 됐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태아 보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내가 임신 9주에 유산을 했다. 태아 보험 든 데 전화해 유산 사실을 알리는데 그때도 마음이 참 안좋았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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