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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증, 오늘부터 서비스…'패스' 앱으로 간편 신분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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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24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휴대폰에 운전면허증을 담아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곳은 편의점이다. 이날부터 전국 CU편의점, GS25편의점 전 매장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운전면허증 갱신,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시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진=과기정통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진=과기정통부]

향후 교통경찰 검문, 렌터카 이용 등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하기 위해선 우선 패스 앱을 실행한 뒤 본인인증(지문, 안면인증·6자리 핀번호), 면허증 촬영, 본인 회선 명의 인증, 기기 점유 인증 등 과정을 통해 면허증을 등록하면 된다.

기존 신분증과 가장 큰 차이는 운전면허증 사진, 인증용 QR코드 바코드만 노출된다는 점이다.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사라지게 된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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