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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LPGA 투어, 재개 시점 7월말 재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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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재개 시기가 7월 중순에서 7월 말로 다시 미뤄졌다.

LPGA 투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7월 15일부터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열 예정이던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을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LPGA투어는 지난 2월 호주오픈을 마지막으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결정이다. LPGA 투어는 재개 시점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로 정했다. 그러나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자 다시 한 번 일정을 조정했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호주오픈 이후 시즌 일정을 중단했다. LPGA 투어는 오는 7월 23일 개막하는 마리톤 클래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LPGA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호주오픈 이후 시즌 일정을 중단했다. LPGA 투어는 오는 7월 23일 개막하는 마리톤 클래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미국은 질병관리본부 통계 15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만6천582명, 사망자는 8만5813명이다.

이로써 LPGA 투어는 7월 23일 개막 예정인 마라톤 클래식으로 올 시즌 일정을 이어간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시즌을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의 건강 문제에 있어서 장기적인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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