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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맨온더분'으로 '밀리터리 룩' 트렌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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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카·밀리터리 등 2종 출시…베이직 컬러로 부담없이 스타일링 가능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운영하는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이 '밀리터리 룩'을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

맨온더분은 '구르카 팬츠'와 '밀리터리 팬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맨온더분은 옛 영국령 구르카 용병들이 주로 입어온 영국 스타일 구르카 쇼츠에서 힌트를 얻어 '구르카 팬츠'를 기획했다.

'구르카 팬츠'의 가장 큰 특징은 허리 벨트 디테일이다. 맨온더분은 구르카 쇼츠의 특징을 살려 벨트 부분 끈 장식으로 앞을 매도록 '구르카 팬츠'를 디자인했다. 또 투턱 디테일과 벨티드 클로징 디테일이 더해져 멋스러움을 보탰으며, 소재에도 포르투갈 '파올로 올리베이라'의 울 소재를 사용해 그레이 컬러의 기본 울 팬츠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이 '밀리터리 룩'을 재해석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맨온더분]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이 '밀리터리 룩'을 재해석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맨온더분]

이와 함께 면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텍스쳐드 코튼 구르카 팬츠'는 두꺼운 조직감이 돋보여지도록 제작했다. 리넨 혼방 소재를 사용한 '리넨 블렌드 구르카 팬츠'는 우수한 통기성을 갖도록 했다. 또 리넨에 텐셀을 혼방해 표면에 고급스럽고 은은한 광택이 남과 함께 리넨의 구김도 줄여 실용성까지 더했다.

구르카 팬츠와 함께 출시된 밀리터리 팬츠는 호주군의 카고바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태리 코튼 립스톱(RIP-STOP)원단을 사용해 완성된 팬츠를 염색시켜 자연스러운 물빠짐과 원단의 요철감을 연출했다. 특히 원단 자체가 얇아 텍스쳐가 생기면서 시원하고, 밑위가 길고 통이 큰 데다가 신축성까지 더해져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맨온더분 관계자는 "옛 영국령 인도군, 호주군의 밀리터리 팬츠에서 영감을 받아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그레이·브라운·아이보리·올리브 등 베이직한 컬러로 출시된 만큼 부담없이 스타일링 하는 데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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