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허경영이 대표로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배당금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 보조금 8억 4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선거보조금으로 총 12개 정당에 440억 7000여만원을 지급했다. △더불어민주당(120석)은 120억 3814만원 △미래통합당(92석)은 115억4932만원 △민생당(20석)은 79억 7965만원 △미래한국당(20석) 61억 2344만원 △더불어시민당(8석) 24억 4937만원 △정의당(6석) 27억 8302만원을 받았다.
특히 선관위는 여성추천보조금으로 국가혁명배당금당에 8억 4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여성추천보조금의 경우 전국 지역구 총수(253개)의 30%(76명) 이상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급된다.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배당금당은 이번에 여성 후보를 77명 내 전체 정당 중 유일하게 해당 기준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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