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설 명절 선물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박종석)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2020년우체국쇼핑설선물대전'을 연다고 3일 발표했다.
우체국 쇼핑은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수산물 세트, 한과 등 2천여 개의 특산물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설선물대전 기간 동안 고객들이 명절선물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인터넷 우체국 회원이면 매일 할인쿠폰(1천~2천원)을 받을 수 있고, 매일 열리는 윷놀이 이벤트로 우체국 쇼핑 쿠폰(1천원·3천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임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경기도·충청북도·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전국 팔도 할인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우체국쇼핑에서 각 기관·지자체의 추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과일세트, 미니가습기, 우체국쇼핑 상품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체국쇼핑이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 만들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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