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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넘어도…中서 프리미엄판 '갤폴드' 잇단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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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이어 24일에도 완판 행진 이어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중국에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인기가 뜨겁다. 4G(4세대 이동통신) 모델이 잇따라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5G(5세대 이동통신) 지원 모델 역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삼성 W20 5G' 판매는 3분여만에 끝났다. 준비한 물량이 모두 동났기 때문이다.

 [출처=삼성전자 중국 홈페이지]
[출처=삼성전자 중국 홈페이지]

W20 5G는 중국에서 갤럭시폴드 5G 모델을 일컫는다. 다만 일반 모델이 아닌 '심계천하' 시리즈로 출시된 초프리미엄 모델이다. 심계천하는 '높은 사람이 천하를 걱정한다'는 뜻으로 삼성전자가 2008년부터 매년 중국 부유층을 대상으로 출시한 스마트폰 브랜드다. 수익금 일부는 중국 사회에 기부한다.

기존 갤럭시 폴드와 거의 비슷한 제품이지만 삼성 로고 대신 '심계천하'라고 적힌 후면 로고를 박고, AP를 '퀄컴 스냅드래곤 855+'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약간의 변화를 가했다. 기존 갤럭시 폴드는 AP로 스냅드래곤 855를 썼다. 'W20 5G'의 가격은 1만9천999위안(한화 약 332만원)이다.

'W20 5G'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에 이어 24일까지 두 차례 연속 빠른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는 중국에서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뜨겁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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