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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도쿄올림픽 앞두고 '리얼 8K' 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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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레드 TV 전체 매출 비중 20% 역대 최대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LG전자의 올레드 8K TV가 도쿄올림픽을 앞둔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LG전자는 10일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를 요도바시카메라, 빅쿠카메라 등 현지 유통업체 주요 매장에 진열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일본시장은 올레드 TV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올해 일본 TV 전체 매출액 가운데 올레드 TV 비중은 역대 최대인 20%를 기록했다. 올레드 TV 매출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6%인 점을 감안하면 독보적인 수치다.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내에서도 8K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일본에서 8K 해상도와 OLED TV 세계 최대 88인치 크기를 모두 갖춘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앞세워 올레드 TV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도쿄 아키바에 위치한 요도바시카메라 매장에서 고객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의 선명한 8K 해상도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일본 도쿄 아키바에 위치한 요도바시카메라 매장에서 고객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의 선명한 8K 해상도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올레드 8K를 4분기 들어 해외 시장으로 확대 출시해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OLED 특유의 화질과 선명도로 8K 초고해상도를 재현했다는 이유다.

조석근 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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