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723억2천100만원으로 28.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145억8천5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0.7% 감소했고, 매출액은 3조3천466억원으로 4.1% 늘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신계약 매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손해율 상승이 실적 부진의 주원인"이라며 "장기보험은 실손 비급여 청구가, 자동차보험은 보상원가 상승부담으로 인해 손해율이 악화되면서 보험영업이익 손실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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