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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5인조 LoL 가상 그룹 '트루 데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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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롤드컵 결승전 개막식에서 신곡 'GIANTS'로 데뷔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5인조 가상 그룹 '트루 데미지(True Damage)'와 동명의 LoL 스킨 시리즈(게임 내 선택적인 꾸미기용 의상)를 공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패션 감각을 지닌 아티스트의 집합체인 트루 데미지는 '키아나', '세나', '아칼리', '에코', '야스오' 등 LoL 챔피언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챔피언 스킨은 11월 10일(미국 기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데뷔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개막식이다. 11월 10일 오후 1시(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 개막식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베키 지(Becky G), 케케 파머(Keke Palmer), (여자)아이들의 소연, 덕워스(DUCKWRTH), 투트모세(Thutmose) 등 유명 아티스트가 트루 데미지의 각 멤버를 대신해 싱글 'GIANTS'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트루 데미지의 키아나와 세나를 위해서는 프레스티지 스킨이라고 하는 특별한 스킨도 출시될 예정이며 디자인은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맡았다.

키아나의 프레스티지 루이 비통 스킨은 트루 데미지 전원을 위한 5종의 스킨과 같은 날에 출시되며 세나의 프레스티지 루이 비통 스킨은 2020년 초 출시된다.

키아나의 프레스티지 루이 비통 스킨은 게임 내 2019 롤드컵 이벤트 동안 게임을 플레이해야만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은 한국 시간으로 11월 26일 오전 3시까지 한시적으로 가능하다. 루이 비통은 키아나와 세나의 프레스티지 스킨에서 영감을 받은 캡슐 컬렉션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LoL의 리드 프로듀서 제시카 남(Jessica Nam)은 "10년 전 출시했을 당시에는 LoL이 지금처럼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며 "이제 게임이 대중문화의 중심에 들어섰다는 점은 분명하며 이번에 굉장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LoL이 상징하는 의미를 전 세계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LoL은 2009년 출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PC 게임의 반열에 오르고 e스포츠를 선도하는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개최되는 롤드컵에서는 13개 지역 리그의 최강 LoL 팀이 모여 승부를 겨룬다. 올해 롤드컵은 현지 시각으로 11월 10일 파리에서 막을 내린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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