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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염경엽 감독 "타격감, 1차전보다는 나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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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가을야구 첫 무대에서 패배를 당한 SK 와이번스가 반격을 노린다.

SK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5전 3승제) 키움 히어로즈와 2차전을 치른다.

SK는 전날(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 키움에 0-3으로 졌다. 안방에서 체면을 구긴 셈이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허무하게 내주면서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사진=조성우기자]
[사진=조성우기자]

염경엽 SK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현장 취재진과 가진 공식 인터뷰를 통해 "타자들에게 기대감은 가지고 있다. 훈련 때는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어제 경기에서 터지지 않았다"며 "오늘도 연습 배팅을 치는 모습을 보면 컨디션이 나쁜 건 아니다. 2차전에서는 좋아질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상대 우완 최원태를 맞아 타순에 변화를 줬다. 김강민-한동민-최정-제이미 로맥-고종욱(DH)-이재원-최항-김성현-노수광 순서다.

1차전에서 2번 타순에 나온 고종욱과 5번에 배치됐던 한동민이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염 감독은 "한동민보다는 정확도가 높은 고종욱이 중심 타선으로 가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며 "콘택트 능력을 좀 더 우선했고 그래서 고종욱을 해당 타순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타선도 타선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우리 마운드가 키움 타선을 잘 막아내는 것"이라며 "상대 공격을 잘 방어하면서 한 점 한 점 뽑는 야구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사진=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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