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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윤석헌 "금감원 예산, 금융위로부터 독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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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 맞는 방향"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중장기적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예산 독립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윤 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금감원 예산은 금융위로부터 독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중장기적으로는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오른쪽)과 유광열 수석부원장(왼쪽)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한수연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오른쪽)과 유광열 수석부원장(왼쪽)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한수연 기자]

지 의원은 이어 "금감원의 예산 독립성이 확보되어야 감독과 검사에서 금융위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적으로 할 수 있다"며 "필요하면 국회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감원 예산은 금융위가 심의하고 승인한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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