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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맛집 계속 됩니다"…온앤오프, 6인조 새출발에 담은 각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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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새로운 변화 속 컴백했다. 멤버 라운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되면서 "빈자리를 채우겠다"며 책임감으로 무장했고, 탄탄해진 세계관과 퍼포먼스에 더욱 힘을 실었다.

멤버 라운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된 온앤오프는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온앤오프는 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GO 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8개월 만에 활동을 나선 온앤오프는 "오랜 시간 준비를 하고 신경을 많이 썼다. 긴장이 많이 되서 잠을 못 이뤘다. 좋은 곡들 많으니깐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긴장 됐는데 무대 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좋고 잘한 것 같다"라며 첫 무대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온앤오프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멤버 라운이 팀에서 탈퇴했다. 라운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예 활동을 중지한다"는 발표와 함께 소속사와도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온앤오프는 6인조로 팀을 재편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온앤오프는 "6인조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저희들의 각오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GO LIVE'는 '가동되다'는 말처럼, 저희 온앤오프도 멋진 모습으로 가동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온앤오프는 라운의 탈퇴를 언급하며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저희끼리 뭉치고 연습에 몰두했다.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온앤오프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러시아 등을 오가며 제작한 초대형 스케일의 스포일러 티저를 비롯한 세계관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컴백을 알렸다. 통제되지 않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세계관과 스토리 전달을 해온 온앤오프는 이번 앨범에 깊은 내면의 자아와 마주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곳곳에 녹여냈다.

온앤오프는 "이번 앨범은 온앤오프가 영원히 함께 하고픈 마음을 이루기 위해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다.

타이틀곡 'WHY'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모노트리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좋아할수록 점점 망가져가는 자신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되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멤버 MK도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MK는 "우리의 세계관을 노래에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멤버 유는 "처음 시작에 발자국 소리가 나오는데 긴장감이 확 왔다.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 생겼다. 팬들이 어떤 느낌을 받을지 떨린다"고 말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당 곡은 각종 커뮤니티에 '아이돌 숨겨진 명곡'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며 화제가 됐다.

제이어스는 "활동을 마쳤는데도 '사랑하게 될거야'를 명곡으로 뽑아줬다"라며 "아이돌 명곡 맛집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마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번 활동에 부담감도 있었는데 이번 노래도 명곡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10월 컴백 대전을 앞두고 있는 온앤오프는 "6인조로 처음 나오는 앨범인데, 여섯 멤버 색깔이 다르다. 또 휴먼노이드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좋은 노래가 우리의 강점"이라고 답했다.

멤버 와이엇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당연히 일등을 하고 싶고 온앤오프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효진은 "이번 앨범 안에 수록곡들이 타이틀곡일 정도로 좋다. 나머지 곡들도 타이틀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온앤오프의 미니 4집 앨범 'GO LIVE'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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