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종영 '너노들', 연우진X김세정 '단짠케미'로 완성한 '해피엔딩'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과 김세정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 마지막회에서는 서로 마주보고 활짝 웃는 장윤(연우진 분)과 홍이영(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이안(김시후 분)을 죽인 진범으로 밝혀진 강명석(송영규 분)은 형사들에게 체포됐고, 김이안을 구하기 위해 1년 전 사고에 엮인 것도 모자라 윤영길(구본웅 분)까지 살해한 남주완(송재림 분)은 상처 입었을 장윤과 홍이영에게 진심어린 속마음을 전해, 그 역시 또 다른 범죄의 피해자였다는 점이 드러났다.

 [사진=KBS]
[사진=KBS]

그리고 방송 말미 홍이영은 미국으로 떠난 지 1년 후 귀국 독주회를 알리며 돌아온 장윤을 동네 편의점에서 재회했다.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은 첫 연기 호흡에도 케미를 자랑, 존재감을 제대로 증명해냈다. 연우진은 장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고 김세정은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함은 물론 보는 이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반전의 인물 송재림, 걸크러시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박지연 역시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 역)은 미스터리 로맨스의 복합장르 속 열연과 단짠 케미를 동시에 선사,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다.

극 중 사건 해결을 위해 맹활약한 연우진은 "지난 5개월 동안 스태프들과 이곳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지내왔는데 시원섭섭하다"라며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귀여운 허당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김세정 역시 "이영이라는 친구가 워낙 많은 일을 겪었고, 감정 변화가 크다 보니 시청자분들도 같이 힘들어 하신 건 아닐까 걱정이 된다. 늘 이영이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 후속으로는 '조선로코-녹두전'이 30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종영 '너노들', 연우진X김세정 '단짠케미'로 완성한 '해피엔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