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박수홍, 클럽 물들인 사람이 나"...박수홍母 '충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희철이 박수홍에게 클럽을 가르쳐준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함께 네일숍에 간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김희철은 "2~3주에 한번에 온다. 오기 시작하니까 손톱이 지저분한 것을 못 보겠다"고 했고. 박수홍은 신문물에 신기해했다. 박수홍은 "너를 통해 신문물을 배운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클럽은 가르쳐준 사람도 나다"고 말했고. 그 말에 박수홍 어머니는 충격을 받았다. 김희철 어머니는 "죄송하다"고 미안해했다.

김희철은 "한참 클럽 다닐때 수홍이 형이 구석에 쭈구리고 있더라. 그래서 내가 손잡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인사시켜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