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X공효진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 10월2일 개봉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오는 10월 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김래원과 공효진이 드라마 '눈사람' 이후 16년 만에 재회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 막 각자 최악의 이별을 경험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지나고 나면 보통이어도 할 때는 남들보다 유별나고 자신에게 특별했던 연애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사랑을 해본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별의 후유증으로 매일같이 아픔을 달래고 있는 까칠한 후회남 재훈과 이미 끝난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뒤돌아보지 않는 돌직구 현실파 선영의 흥미로운 연애사는 위트 있는 촌철살인의 대사와 에피소드, 솔직하고 거침없는 터치로 이전 로맨스 영화와 전혀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사랑과 이별에 있어 서로 스타일은 다르지만, 그래서 더 끌리는 두 남녀 캐릭터를 솔직하고 현실적이게 그려낸 김래원과 공효진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신경 쓰는 까칠한 케미로 감정 몰입을 한층 배가시킨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2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