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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 동안 지켜온 가정인데"…구혜선, 안재현과 이혼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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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배우 안재현(32)과 파경을 앞둔 구혜선(32)은 '이혼 절대 불가'를 외치고 있다.

안재현과 진흙탕 폭로전을 이어가며 결별을 앞둔 것으로 보이는 그가 그가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그는 전날인 3일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안주'는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이라며 "밥 한 번 준 적 없고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적 없던 이가 이혼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다"고 썼다.

자신이 애지중지 기르던 고양이를 갑자기 데려가버리는 바람에 순순히 이혼에 응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는 또한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다. 삼년 동안 부탁하고 당부하고 달래가며 지켜온 가정"이라고 호소했다.

아직은 안재현이 마음을 바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주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결혼생활에서 주의할 점이 적힌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인사불성 되지 말기' '벗은 옷은 제자리에 두기' '술 취해서 기분 좋아도 소리 지르거나 손찌검 폭력 등 하지 않기' 등을 안재현의 주의점으로 꼽았지만 구혜선은 '없음'이라고만 돼 있었다.

다정한 연예인 커플로 알려졌던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지난달 18일 구혜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멀어진 사이임이 드러났다. 그는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면서 이후 꾸준히 안재현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폭로하고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이혼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안재현은 이혼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안재현은 결혼 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호소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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