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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제주도 관광지에 '클라우드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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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협회 앱·웹사이트 통해 날씨 등 여행정보 확인 가능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제주 관광지에 클라우드와 연결된 CCTV가 설치돼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제주도 안전관광 실현을 위한 주요관광지 CCTV 설치지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주요관광지에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캠을 설치하여 관광지의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캠으로 촬영한 주요 관광지의 실시간 영상은 제주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종합관광예약 모바일앱 '탐나오'와 관광정보 웹사이트 '하이제주'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제주도 주요 관광지의 직관적인 날씨와 혼잡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SK브로드밴드]
[출처=SK브로드밴드]

또한 양측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가치 확대를 위한 협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할 계획이다.

장창훈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1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SK브로드밴드가 보유한 각종 ICT 기술로 제주관광협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성장트라이브장은 "이제 클라우드캠은 시큐리티 영역을 넘어 영상을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캠이 제주도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한 관광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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