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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0회' 전국체전에 2만5천명 참가...최고령자 71세, 최연소는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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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100회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참가 신청 마감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7개 종목 2만4천988명의 선수단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임원 6천400명에 선수단 1만8천588명을 더한 숫자다.

지난해(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가 가장 많은 선수(2천87명)가 참가 신청했다. 개최 도시인 서울시가 선수 2천44명이 신청에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체육회는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인 18개 해외동포선수단도 역대 최대 규모"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다 인원이 참가하는 종목은 육상이다.

모두 1천756명이 참가 신청했다. 축구(1천519명)와 수영(1천10명)이 뒤를 이었다.

참가 신청 선수 중 최고령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격 종목에 나서는 손정환(1948년 6월생, 서울)이다. 최연소 참가 신청 선수는 카누에 참가하는 손아연(2004년 10월생, 강원)이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핸드볼(일반부) 하키(일반부) 체조(기계체조) 등 3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개최된다. 또한 2020 도쿄올림픽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유도 혼성단체전과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체육회는 오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시·도대표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대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25개 토너먼트 종목 대진 추첨을 함께 진행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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