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류준열, '봉오동 전투'로 입증한 충무로 흥행 파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영화 '봉오동 전투'로 또 한번 충무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봉오동 전투'는 지난 25일 개봉 19일 만에 전 세대 관객의 입소문에 힘입어 450만 관객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돌파,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류준열은 극에서 독립군 부대 1분대장 이장하 역을 맡아 빠른 발과 정확한 사격 솜씨로 독립군을 이끈 그 날의 전투를 실감 나게 연기해냈다.

 [사진=쇼박스]
[사진=쇼박스]

이 덕분에 '국찢남'(국사책 찢고 나온 남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또한 임무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고 돌진하는 성격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류준열은 인터뷰를 통해 "조국을 잃는다는 것이 어떤 마음일지 가늠 되지 않아 극 중 그리워 하는 누나에 감정이입 하며 '만약 누나를 잃는다, 어머니를 잃는다'는 것이 어떤 마음일지 생각해 보았다. 조국을 잃은 그래서 마지막 조선을 지켜야 하는 비장함을 담고 연기 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봉오동 전투'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함께 했던 감독과 동료 배우들에게 성실한 배우라고 불리는 류준열은 모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힘입어 류준열은 상반기 흥행작 영화 '돈'에 이어 '봉오동 전투'까지 손익분기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어내며 충무로 젊은 피의 가치를 입증했다. 2015년 데뷔 이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류준열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큰 기대가 쏠린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류준열, '봉오동 전투'로 입증한 충무로 흥행 파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