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방문객 40만 명 돌파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제과가 '스위트팩토리'의 개관 후 9년 동안의 누적 방문인원이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스위트팩토리'는 교육과 재미요소를 동시에 전달해 인기를 끌고 있다. '스위트팩토리'는 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풀어 설명한 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풀이, 게임 등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시설 안에 마련된 영화관 등 시설에서 올바른 양치 습관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등 교육적 요소도 포함돼 있으며, 견학이 끝난 후 과자 선물세트도 따로 받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스위트팩토리'가 국내 최초의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과자 박물관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명소로 이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위트팩토리' 견학 신청은 롯데제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매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시간당 관람 인원은 최대 30명이다. 또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