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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모노트리 손잡고 14일 신곡 '타투' 발표…역대급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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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이자 기타리스트 적재(정재원)와 유명 프로듀싱팀 모노트리(Monotree)가 오는 14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음원 ‘타투(Tattoo)’를 발표한다.

이에 앞선 12일 오후, 원더케이(1theK)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에는 적재, 모노트리의 협업곡 '타투'의 1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특급 컬래버’ 소식이 공식화됐다.

적재 [사진=카카오M]
적재 [사진=카카오M]

적재, 모노트리의 컬래버 신곡 ‘타투’는 타투라는 매개로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을 푸른 바다에 빗댄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일상의 감정을 담담하고 감성적으로 노래하는 적재와 모노트리 소속 작곡가 이주형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GDLO의 독특한 편곡이 조화를 이루며 신선한 색채의 음악으로 완성,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수 적재는 2008년 정재형을 시작으로 박효신, 김동률, 아이유, 정은지 등의 기타 세션으로 활약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온 아티스트다. 2014년,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음반 ‘Bright#2'로 첫 자작곡을 선보인 적재는 이후 '사랑한대', '나란 놈' 등과 배우 박보검이 CM송으로 리메이크 해 화제를 모은 '별 보러 가자' 등 대표 곡을 통해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로 활약을 이어왔다.

모노트리(Monotree)는 이주형, 황현, G-High 등 실력파 작사, 작곡진들이 모인 프로듀싱 팀으로 그 동안 동방신기, 샤이니, EXO, 소녀시대, 에이핑크 등 유명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하면서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곡들로 평단과 마니아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팀이다.

한편 적재와 모노트리의 컬래버 프로젝트 음원 '타투(Tattoo)'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선 13일 오후에는 ‘타투’의 2차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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