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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19서 '무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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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 日 '도쿄 다임' 꺾고 최종 우승…상금 1천만원·세계 대회 출전권 차지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국내 유일의 3대3농구 프로리그에서 '무쏘'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컴투스는 지난 10일 롯데월드몰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19'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무쏘'가 일본 선수들로 구성된 '도쿄 다임'을 상대로 21 대 17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의 자리에 섰다고 12일 발표했다.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고 컴투스가 후원하는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19는 3대3 농구의 국내 무대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15일 고양스타필드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경기가 치러졌으며, 이날 플레이오프를 통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19 8개 참가구단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19 8개 참가구단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무쏘는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오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3대3농구 월드 투어 대회 '제다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소속팀의 간판스타 이승준은 MVP로 선정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늘 플레이오프가 있기까지 안정적인 리그 운영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본 프로리그를 통해 국내 3대3농구가 더욱 넓은 무대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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