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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친환경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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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패키지·친환경팩 도입…"지속가능한 미래 공헌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푸드가 플라스틱 패키지에 담겨 판매되던 LB-9 우유를 친환경 종이팩으로 리뉴얼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계획을 6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LB-9 우유 패키지를 친환경 종이팩으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을 연간 54톤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LB-9 우유에 적용된 테트라탑 종이 패키지는 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로, 합법적 조림과 벌목으로 생산되는 원료를 가공하고, 제조와 유통에 이르는 전반의 과정이 친환경적으로 관리된다.

롯데푸드가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이와 함께 롯데푸드는 이유식을 배달할 때 사용하는 보냉팩도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했다. 기존 폴리머 냉매가 들어있던 보냉팩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지만, 친환경 보냉팩은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롯데푸드는 사내에서도 친환경 경영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조경수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고, 지난해부터 사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머그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경영은 기업이 반드시 담보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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