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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K리그 최고참' 이동국 "부폰 상대로 득점 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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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 이동국(40·전북 현대)이 유벤투스를 상대로 득점을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국은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 vs 유벤투스 FC' 친선 경기 공식 기자회견에서 "팬들이 뽑아주셔서 올 수 있는 자리인 만큼 K리그 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뛰려고 한다"며 "상대가 세계적인 강팀이지만 대등한 경기,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사진=프로축구연맹]

이동국은 올 시즌 K리그1 19경기에서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이를 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박주영(34·FC 서울), 타가트(26·수원 삼성)와 함께 팬들이 선정한 '팀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국은 유벤투스의 수문장 부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세계적인 명문팀에서 오랫동안 뛰었고 얼굴도 저보다 젊게 보여서 더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내일 경기에서는 기회가 된다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동국은 또 "부폰을 상대로 골을 넣어 부폰이 골문 안에 볼을 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팀 K리그'와 유벤투스는 오는 26일 저녁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갖는다.

조이뉴스24 상암=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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