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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최적 수면환경 'IoT 숙면알리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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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주기 고려 에어컨 온도 조절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지능형 홈IoT 서비스가 무더운 여름밤 잠들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사물인터넷(IoT)기반 수면상태 측정∙분석 기기인 'IoT숙면알리미'에서 고객의 수면상태에 따라 에어컨 운행을 자동 조절해주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기능 추가로 IoT숙면알리미는 고객의 호흡과 맥박, 뒤척임 수 등을 측정 및 분석해 수면시점을 감지하고, 이후 수면주기를 고려한 최적의 시점에 숙면을 위한 알맞은 온도가 유지되도록 에어컨을 제어해준다. 에어컨의 제어 시점과 온도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설정 외에도 고객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출처=LG유플러스]
[출처=LG유플러스]

추가된 기능은 자동으로 업데이트 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에어컨 제어를 위해서는 LG유플러스 홈IoT 전용앱인 '아이오티앳홈(IoT@home)'에서 댁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에어컨과 IoT숙면알리미의 연동해야 한다.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에어컨도 적외선 방식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AI리모컨' 기기로 신규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IoT숙면알리미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월정액 1만2천100원(부가가치세 포함, 3년 약정 기준)에 AI리모컨을 포함해 IoT 기기를 최대 3개까지 선택해 사용하는 '내맘대로 IoT 패키지'에 가입하면 된다.

염상필 LG유플러스 AIoT상품담당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를 보낸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무척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처럼 힘든 날씨로 인해 잠 못 드는 고객들에게 IoT숙면알리미의 신규 기능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대표 강성문)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92개 일룸 매장에서 침대 또는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은 내맘대로 IoT 패키지의 월정액 요금을 매달 3천원 할인(3년 약정 기준) 받거나, 400만원 이상 결제하면 내맘대로 IoT 패키지를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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