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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흥미진진 몰입감…다음주 '테러 배후 가짜뉴스'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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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 첫주만에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해 낸 '60일 지정생존자'가 다음주 방송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DK E&M)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 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

[사진=tvN]
[사진=tvN]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60일 지정생존자'는 지난 1일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국회의사당이 무너지는 충격적인 오프닝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시작된 이야기는 박무진의 성장스토리와 테러의 배후를 추적하는 미스터리를 함께 다루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일 방송되는 '60일 지정생존자' 3회에서는 탈북민이 테러 배후에 있다는 '가짜 뉴스'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서울시장 강상구(안내상 분)는 시민 보호라는 명분하에 탈북민 탄압을 시작하고, 박무진은 탈북민을 구하기 위해 대통령령을 공포하려 하지만 비서진들의 거센 반대를 받게 된다. 드라마의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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