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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김위원장 만나면 역사적 디딤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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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DMZ 회동 기대…"한반도 프로세스 디딤돌 될 것"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감을 갖고 “한국 방문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반도의 군사분계선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악수를 한다면 그 모습만으로도 역사적인 사건이 될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한반도 프로세스에 있어서도 아주 큰 디딤돌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본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본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오늘 동행할 것입니다만, 오늘 대화의 중심은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가 중심이므로,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에 큰 진전을 보여주고 좋은 결실을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롯데·삼성·현대 등 많은 기업인들 만나. 이들은 전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인들이다. 더 많은 시간 보내면 좋았겠지만 시간 많이 할애 못해 아쉬워. 전 세계 기업인들을 바로 한국이 이 자리에 가지고 계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리고 확신 갖고 말할 수 있어. 미국과 한국 한미동맹은 이전 전례 없이 더욱 굳건한 동맹 자랑하고 있다고 말해. 우리 양국 정상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저희뿐만 아니라 폼페이오 방한하고 볼턴 안보보좌관, 그리고 해리 대사, 이 세분에게 특별히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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