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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끝났나"…송중기·송혜표 파경, 해외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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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톱스타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소식에 해외도 발칵 뒤집혔다.

특히 중국과 일본의 주요 매체들은 이들의 갑작스런 이혼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관련 소식을 속속 전하고 있다.

중국 시나닷컴은 두 배우가 각각 배포한 입장문을 소개하면서 "동화가 끝났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블러썸&UAA엔터테인먼트]
[블러썸&UAA엔터테인먼트]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이들의 이혼 소식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전날 오후 한때 '송혜교 송중기 이혼' 해시태그는 조화수 17억회에 관련 댓글 47만건 이상이 달렸다. 중국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는 소식"이라면서도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을 것", "앞으로 잘 풀리길 바란다"는 등의 바람을 나타냈다.

중화권 스타 장쯔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들의 선택이 최선이라고 믿고 있다. 앞으로 이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썼다. 장쯔이는 송·송 커플의 결혼식에도 참석할 만큼 이들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다.

일본에서도 '놀랍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등 주요 언론은 전날 오전부터 이들의 이혼 소식을 속보로 내보내며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중국은 물론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배우들인 만큼 이들 글로벌 한류스타커플의 결별에 신경을 집중하는 분위기다.

이밖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도 이들의 파경 소식을 전하는 등 '양송의 이혼'은 아시아 각국 연예계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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