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요원과 유지태가 상하이로 떠났다.
22일 방송된 MBC '이몽'에서는 이영진(이요원 분)과 김원봉(유지태 분)이 상하이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진은 양아버지 히로시(이해영 분)와 후쿠다(임주환 분)에게 정체가 들키자 김원봉과 함께 상하이로 갈 것을 결심했다.
히로시는 후쿠다를 불러 이영진이 김구(유하복 분)의 밀정 파랑새라고 말해주며 "내 앞길을 막는다면 이영진도 죽일 거다"고 말했다.
2개월 후 이영진은 미국에 있었고, 김원봉은 김구에게 자신들과 뜻을 같이 하고 싶어 하는 25살 청년 윤봉길(이강민 분)을 소개했다. 이후 김구는 윤봉길과 거사를 준비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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