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비자, 인공지능으로 한해 250억달러 부정 결제 방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29개국 8천여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비자 첨단승인시스템 도입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비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첨단승인시스템'으로 지난해 250억 달러의 금융기관 부정 결제를 방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첨단승인시스템은 비자의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인 '비자넷'에서 처리되는 거래 승인을 실시간으로 감시·평가해 금융기관이 새로운 부정 결제 패턴과 동향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대처하도록 돕는 종합 리스크 관리 도구다.

비자 로고 [이미지=비자]
비자 로고 [이미지=비자]

이를 통해 금융기관과 유통업체에 발생하는 리스크와 부정 결제를 줄이는 한편, 잘못된 승인을 거부함으로써 카드 고객에게 발생하는 피해를 막아줄 수 있다는 게 비자 측의 설명이다. 비자에 따르면 현재 129개국 8천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첨단승인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맥쉐리 비자 수석부사장은 "소비자들은 비자를 모든 지불결제 네트워크 중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제공자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는 부정 결제를 근절하고 지불결제 생태계를 보호하려는 비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비자, 인공지능으로 한해 250억달러 부정 결제 방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