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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지속가능성 보고서 11년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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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 통해 3대 전략·8대 약속 중심 성과 다뤄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18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지난 11년간 해마다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올해 보고서는 고객과 더욱 쉽게 소통하기 위해 핵심 성과를 둘러싼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 인쇄본 외에도 디지털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상호 간의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 2020 지속가능경영 비전인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A MORE Beautiful World)' 목표에 기반해 3대 전략 방향과 8대 약속을 중심으로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각 브랜드의 성과를 다뤘다. 특히 2015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중에서 소비재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을 이루고, 여성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성 평등' 달성을 위한 활동 성과도 포함했다.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촉진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물류센터에서 에어캡 대신 FSC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의 완충재를 사용하고, 수거된 공병으로 만든 재생 원료를 화장품 용기에 적용했다.

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임직원, 비즈니스 파트너,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건강과 웰빙을 보장하며 함께하는 성장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작년에 이어 종이 사용에 따른 환경 영향을 낮추고자 지난해 핵심 성과와 주요 활동 부분만을 책자로 출간했으며, 상세한 성과와 데이터 담은 통합본은 아모레퍼시픽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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