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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노리는' 한국, 에콰도르와 운명의 4강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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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4강 신화'를 이룬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로 결정됐다.

에콰도르는 9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디니아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미국전에서 2-1로 승리했다. 1-1로 승부를 알 수 없던 전반 43분 존 에스피노사의 결승골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이번 대회 첫 준결승 진출이다. 지난 2001·2011년 16강이 최고 성적이었으나 이번에 자국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 U-20 무대에서 에콰도르는 중남미 최강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대회 남미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뒤 남미축구연맹(CONMEBOL) 수다메리카노 U-20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본선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이탈리아에 0-1로 패했다. 하지만 멕시코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남미의 또 다른 강호 우루과이를 16강에서 잡은 에콰도르는 8강에서 북미 축구의 강자 미국마저 꺾고 4강에 올랐다.

한국과 에콰도르의 4강전은 오는 12일 오전 3시30분 열린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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