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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자회사 프놈펜상업은행 IFC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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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위험분담 중소기업 대출 확대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전북은행은 자회사 프놈펜 상업은행이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와 상호 위험분담을 통한 캄보디아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IFC는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세계은행(World Bank)의 산하기관이다. 이번 프놈펜상업은행(PPCBank)과의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최대 3천만달러의 위험부담을 50%씩 공동 부담하게 된다.

이로써 총 5억2천만달러(5천500건)의 대출이 PPCBank를 통해 캄보디아 내 중소기업에 제공될 예정이다.

신창무 PPCBank 행장은 “캄보디아는 지난 20년 동안 연평균 7.7%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66%가 금융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IFC와의 협약으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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